천안시축구단, '베스트프런트상' 수상으로 노력의 결실 수확

우충원 2020. 12. 18.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시축구단이 18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K3ㆍ4 시상식에서 '베스트프런트상'을 수상했다.

천안은 내셔널리그(해체)와 기존의 K3리그가 통합해 2020년 새롭게 출범한 K3리그 첫해에 '베스트프런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베스트프런트상은 우수한 운영을 보여준 구단에 주어지는 상으로 천안은 올 시즌 몸의 거리는 멀지만, 마음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천안시축구단이 18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K3ㆍ4 시상식에서 ‘베스트프런트상’을 수상했다.

천안은 내셔널리그(해체)와 기존의 K3리그가 통합해 2020년 새롭게 출범한 K3리그 첫해에 ‘베스트프런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베스트프런트상은 우수한 운영을 보여준 구단에 주어지는 상으로 천안은 올 시즌 몸의 거리는 멀지만, 마음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지역사회와 함께 꿈을 이루어가는 구단’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행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 유망주 멘토링 프로그램, 대학생 진로 특강, 천안시 소재 대학생으로 구성된
유니크루를 운영하며 지역밀착에 힘썼다.

팬 프렌들리도 놓치지 않았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제한되었던 팬서비스의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 ‘집관’ 인증 이벤트와 400호골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SNS 콘텐츠로 팬들과의 거리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로 제한적 관중 수용으로 진행됐던 유관중 4경기에서 총 1253명의 관중이 천안종합운동장을 찾아 리그 최다 관중 1위를 달성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천안시축구단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