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일부터 한국·유럽산 화학고무에 반덤핑관세 부과

강민경 기자 2020. 12. 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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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가 오는 20일부터 한국과 유럽연합(EU)에서 생산되는 EPDM(에틸렌프로틴계 이종화합 단량체) 고무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한국과 EU에서 수입되는 EPDM 고무의 낮은 가격이 자국 기업에 손해를 끼친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EPDM 고무는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합성해 내구성을 강화한 고무 제품으로, 전선 피복이나 자동차패킹 부품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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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중국 상무부가 오는 20일부터 한국과 유럽연합(EU)에서 생산되는 EPDM(에틸렌프로틴계 이종화합 단량체) 고무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한국과 EU에서 수입되는 EPDM 고무의 낮은 가격이 자국 기업에 손해를 끼친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EPDM 고무는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합성해 내구성을 강화한 고무 제품으로, 전선 피복이나 자동차패킹 부품 등에 쓰인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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