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기업 기술 혁신 · 국민 안전 실현 연구개발 전략 논의한다

정윤식 기자 2020. 12. 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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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의 기술 혁신을 위한 지원 전략과 기후·환경 등 국민 안전을 실현하는 연구개발 전략을 논의합니다.

박수경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은 문 대통령이 오는 21일 열리는 제3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 안건으로 민간 기업 기술 혁신 선제적 지원 전략과 국민 안전과 쾌적한 삶을 실현하는 연구개발 전략을 각각 확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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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의 기술 혁신을 위한 지원 전략과 기후·환경 등 국민 안전을 실현하는 연구개발 전략을 논의합니다.

박수경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은 문 대통령이 오는 21일 열리는 제3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 안건으로 민간 기업 기술 혁신 선제적 지원 전략과 국민 안전과 쾌적한 삶을 실현하는 연구개발 전략을 각각 확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보좌관은 "앞으로 2년간 코로나 충격으로 힘들어진 민간 기업의 기술개발 투자와 사업화 지원에 총력을 다해 위축된 국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안건 확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어느새 국민 일상의 심각한 위험으로 다가온 기후변화, 감염병, 미세먼지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연구개발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고 더 많은 투자와 기여를 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보좌관은 이번 회의가 "국가 연구개발 투자 100조 원 시대 진입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과학기술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국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연구개발 정책을 보고드린다는 의미로 준비됐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영상회의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김상조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과 각 부처 정부 및 민간위원 등 모두 46명이 참여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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