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선수협 "'해체 위기' 경주시민구단 지켜달라"

안홍석 2020. 12. 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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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KPFA)는 18일 성명을 내고 세미프로축구 K3리그 경주시민축구단의 해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KPFA는 성명에서 "지난 10일 경주시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주시민구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면서 "김동훈 감독대행과 30명의 선수가 하루아침에 실업자 신세가 될 위기에 놓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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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로고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KPFA)는 18일 성명을 내고 세미프로축구 K3리그 경주시민축구단의 해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KPFA는 성명에서 "지난 10일 경주시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주시민구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면서 "김동훈 감독대행과 30명의 선수가 하루아침에 실업자 신세가 될 위기에 놓였다"고 말했다.

KPFA는 "(경주는) 대한민국 모든 지자체 소속 유소년팀이 출전하는 화랑대기 대회의 본고장"이라면서 "부디 경주시민구단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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