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에게 총선 투표용지 전달한 60대 징역형 선고

김상민 기자 2020. 12. 18.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15 총선 때 투표용지를 몰래 빼돌린 뒤 민경욱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건넨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씨는 4월 15일과 16일 사이 구리시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용지를 보관한 구리체육관 체력단련실에서 잔여 투표용지 6장을 훔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앞서 민 전 의원은 이 투표용지를 전달받은 뒤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15 총선 때 투표용지를 몰래 빼돌린 뒤 민경욱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건넨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야간방실침입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5살 이 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4월 15일과 16일 사이 구리시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용지를 보관한 구리체육관 체력단련실에서 잔여 투표용지 6장을 훔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앞서 민 전 의원은 이 투표용지를 전달받은 뒤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