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올스타전] 요네-야스오 앞세운 LCK, '콩유에' 뽀삐 뚫지 못하고 PCS에 석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1일차 언더독의 반란 1경기에서 LCK가 PCS에게 패배했다.
LCK는 14분경 두 번에 나눠 펼쳐진 교전에서 연이어 손해를 보며 PCS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글로벌 골드에서 LCK는 근소한 우위를 유지했지만 킬스코어는 18분경 10:17까지 벌어졌다.
LCK는 바론을 사냥해 한 차례 위기를 넘기고 PCS의 챔피언을 하나씩 잘라내는 방식으로 상황을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CK: 칸나(칼리스타)-캐니언(엘리스)-페이커(요네)-데프트(야스오)-베릴(갈리오)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1일차 언더독의 반란 1경기에서 LCK가 PCS에게 패배했다.
3분경 '칸나' 김창동의 칼리스타와 '캐니언' 김건부의 엘리스가 탑 다이브를 시도했지만 칼리스타만 전사하며 선취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바텀 라인에서 '데프트' 김혁규가 기지를 발휘한 덕에 PCS 바텀 듀오를 모두 쓰러트리며 2킬을 챙겼다. LCK는 8분경 드래곤 둥지 부근 한타에서 '콩유에' 뽀삐의 단단함에 막혀 3킬을 내줬지만 미드 주도권을 챙기면서 전투는 패배해도 전쟁에서 이기는 국면을 맞이했다.
LCK는 14분경 두 번에 나눠 펼쳐진 교전에서 연이어 손해를 보며 PCS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글로벌 골드에서 LCK는 근소한 우위를 유지했지만 킬스코어는 18분경 10:17까지 벌어졌다. LCK는 '하나비' 말파이트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지만, 곧바로 합류한 뽀삐의 망치 앞에 다수의 챔피언을 내줬다.
LCK는 바론을 사냥해 한 차례 위기를 넘기고 PCS의 챔피언을 하나씩 잘라내는 방식으로 상황을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PCS는 29분경 두 번째 바론을 사냥하면서 쐐기를 박았고, 31분에 에이스를 띄우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LCK는 33분에 두 번째 에이스를 당하며 넥서스를 허용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