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투수 라이블리와 재계약..외국인 구성 완료

이성훈 기자 2020. 12. 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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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우완 투수 벤 라이블리와 재계약하고 2021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삼성은 라이블리와 연봉 50만달러, 인센티브 40만달러 등 최대 총액 9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은 코로나 19 여파로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뽑아오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라이블리와 재계약으로 선회했습니다.

삼성은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과 라이블리, 새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로 2021년 시즌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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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우완 투수 벤 라이블리와 재계약하고 2021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삼성은 라이블리와 연봉 50만달러, 인센티브 40만달러 등 최대 총액 9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라이블리는 삼성에서 3년 연속 뛰게 됐습니다.

라이블리의 몸값은 올해 최대 총액 95만 달러에서 5만 달러 줄었고 보장 금액도 70만 달러에서 50만 달러로 20만 달러 깎였습니다.

라이블리는 올 시즌 부상으로 두 달간 뛰지 못한 바람에 6승 7패, 평균자책점 4.26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9∼10월 마지막 9경기에서 평균 6이닝 이상을 던지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3.16으로 반등해 재계약 기회를 얻었습니다.

삼성은 코로나 19 여파로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뽑아오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라이블리와 재계약으로 선회했습니다.

삼성은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과 라이블리, 새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로 2021년 시즌을 준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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