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제 확진 398명..격리 중 환자 5천734명

장세만 기자 2020. 12. 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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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계속 400명 안팎을 기록하며 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17일)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 기록인 16일의 423명보다는 조금 줄었지만, 400명 안팎을 유지하는 등 심각한 양상입니다.

특히 임시 선별검사소 확대 설치로 15∼16일 검사 건수가 연일 2만 6천여건을 기록하면서 확진자 수도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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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계속 400명 안팎을 기록하며 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17일)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 기록인 16일의 423명보다는 조금 줄었지만, 400명 안팎을 유지하는 등 심각한 양상입니다.

특히 임시 선별검사소 확대 설치로 15∼16일 검사 건수가 연일 2만 6천여건을 기록하면서 확진자 수도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이 더 늘어 누적 126명이 됐습니다.

이제까지 서울 확진자 누계는 1만3천856명입니다.

이중 격리 치료 중인 환자가 5천734명으로, 전체 누적 확진자의 41.4%에 이릅니다.

(사진=연합뉴스) 

장세만 기자j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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