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과 이혼한 가오쯔치 "리우 엄마, 모든 일 잘되길"

유영규 기자 2020. 12. 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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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과 이혼한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채림의 행복을 기원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가오쯔치는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진심으로 감사했고, 축복을 빌고 싶다. 리우 엄마가 앞으로 하는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란다"고 썼습니다.

채림은 어제(17일) 인스타그램에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내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라고 간접적인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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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과 이혼한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채림의 행복을 기원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가오쯔치는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진심으로 감사했고, 축복을 빌고 싶다. 리우 엄마가 앞으로 하는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란다"고 썼습니다.

리우는 두 사람이 낳은 아들입니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 생활을 정리했고, 채림은 한국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림은 어제(17일) 인스타그램에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내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라고 간접적인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 씨 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014년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또 2017년 12월 아들을 얻었지만 결혼 6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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