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장르가 쏙..상업극 '사랑의 오로라' 개막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2020. 12. 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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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신세계가 상업무지(無知)컬 '사랑의 오로라'를 18~27일 대학로 여행자극장에서 초연한다.

사랑의 오로라는 2015년 '두근두근 내사랑' 이후 극단 신세계가 두 번째로 시도하는 상업극이다.

로맨스, 코미디, 메디컬, 범죄, 재난, 사극, 액션, 서바이벌, 좀비 판타지 등 대중의 사랑을 받는 모든 장르의 특성을 한데 모았다.

막내PD 오로라와 선배이자 메인PD 강민준, 친구 김찬혁, 톱스타 한세라를 주축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예측불허 이야기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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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신세계 연말 공연, 18~27일 대학로 여행자극장서 초연
(사진=극단 신세계 제공)
극단 신세계가 상업무지(無知)컬 '사랑의 오로라'를 18~27일 대학로 여행자극장에서 초연한다.

사랑의 오로라는 2015년 '두근두근 내사랑' 이후 극단 신세계가 두 번째로 시도하는 상업극이다.

흥행을 목적으로 관객 취향을 1순위로 고려해 만들었다. 로맨스, 코미디, 메디컬, 범죄, 재난, 사극, 액션, 서바이벌, 좀비 판타지 등 대중의 사랑을 받는 모든 장르의 특성을 한데 모았다.

막내PD 오로라와 선배이자 메인PD 강민준, 친구 김찬혁, 톱스타 한세라를 주축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예측불허 이야기를 전개한다.

뮤지컬에 무지한 단원들이 춤과 노래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는 이미에서 '상업뮤지컬'이라고 명명했다.

신세계 측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관객을 위로해주고 싶다"며 "다양한 장르를 버무린 작품을 통해 우리가 소비하며 지향하는 가치가 무엇인기 고민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중장기창작지원사업 젠더트러블 프로젝트 2탄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맞춰 좌석 두 칸 띄어앉기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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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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