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궁가 보유자에 김수연, 적벽가는 김일구, 윤진철 씨 인정

장재선 기자 2020. 12. 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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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수궁가 보유자로 김수연(72) 씨가, 적벽가 보유자로는 김일구(80), 윤진철(55) 씨가 각각 인정됐다.

문화재청은 18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인 판소리 각 부문 보유자를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인정했다"며 "전승 능력과 전수활동 기여도 등이 탁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적벽가 보유자인 윤진철 씨는 10대 때부터 '소년 명창'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고 김홍남, 김소희, 정권진 명창 등에게서 적벽가, 심청가, 흥보가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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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김일구
윤진철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로 김수연(72) 씨가, 적벽가 보유자로는 김일구(80), 윤진철(55) 씨가 각각 인정됐다.

문화재청은 18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인 판소리 각 부문 보유자를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인정했다”며 “전승 능력과 전수활동 기여도 등이 탁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수궁가 보유자 김수연 씨는 김재경, 박초월, 성우향 명창 등에게서 판소리 수궁가, 심청가, 춘향가를 배웠다. 화려하면서도 안정된 소리를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7년에 춘향가 전수교육조교가 되어 전승 활동에 힘써 왔다.

적벽가 보유자인 김일구 씨는 부친인 고 김동문 명창을 비롯해 고 공대일, 박봉술 명창 밑에서 소리를 익혔다. 1992년에 적벽가 전수교육조교가 되어 왕성한 전승 활동을 해왔다. 지난 9월 심청가 보유자가 된 김영자 씨의 남편이다.

또 다른 적벽가 보유자인 윤진철 씨는 10대 때부터 ‘소년 명창’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고 김홍남, 김소희, 정권진 명창 등에게서 적벽가, 심청가, 흥보가를 배웠다. 보성소리 적벽가를 계승하여 많은 제자를 양성해왔다.

장재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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