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제8회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42개 작품 입선

김철선 2020. 12. 18.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S일렉트릭(ELECTRIC)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된 제8회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18일 열었다고 밝혔다.

수중사진과 해양환경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1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수중사진 22점, 해양환경 20점 등 총 42개 작품이 입선했다.

LS일렉트릭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은 수중세계의 신비로움을 일반인과 공유하고 해양 환경을 보전하자는 취지로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S일렉트릭(ELECTRIC)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된 제8회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18일 열었다고 밝혔다.

수중사진과 해양환경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1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수중사진 22점, 해양환경 20점 등 총 42개 작품이 입선했다.

허만돈 작가의 '해파리와 다이버' [LS일렉트릭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최우수상에는 허만돈 작가의 '해파리와 다이버', 양승철 작가의 '산갈치 유어'가 선정됐다.

허만돈 작가의 '해파리와 다이버'는 올해 8월 강원도 강릉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대형 해파리와 그 뒤를 쫓는 다이버의 모습이 담겼다.

양승철 작가의 '산갈치 유어'는 작년 12월 필리핀 아닐라오에서 촬영된 작품으로, 심해에 서식하는 산갈치(Regalecus russellii)가 큰 지느러미를 펼친 모습을 포착했다.

LS일렉트릭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은 수중세계의 신비로움을 일반인과 공유하고 해양 환경을 보전하자는 취지로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수상작은 오는 1월 중순까지 경기 안양 LS타워와 서울 LS용산타워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구자균 회장은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바닷속 아름다움을 사진으로나마 함께 하고 국내 수중사진 작가들을 발굴·후원하기 위해 개최된 공모전이 8년째를 맞아 뜻깊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커지는 요즘 수중사진 작품으로 잠시나마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철 작가의 '산갈치 유어' [LS일렉트릭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kcs@yna.co.kr

☞ 보아, 졸피뎀 밀반입 혐의로 검찰 소환…기소 여부는
☞ 성형 50번, 몸무게 34kg…'좀비 앤젤리나 졸리'의 몰락
☞ '올해 최고의 골' 손흥민 한국인 최초 푸슈카시상 수상
☞ 윤형빈 측 "집단괴롭힘 방조 사실무근…협박당했다"
☞ "채림-가오쯔치 이혼"…채림 "내 인생 최선 다해 살뿐"
☞ 10살 딸 쇠사슬로 묶고 불에 달군 쇠젓가락으로…
☞ '난 너 찍었는데'…레반도프스키에 외면당한 호날두
☞ 5살짜리가 야간 수업을? 저녁 6시에 문 여는 유치원
☞ 문대통령 아들 문준용 작가, 8년 만의 개인전
☞ "4개월 아기 매일 씻겼는데"…욕조서 기준치 612배 유해물질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