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찐수타육개장' 출시

이정은 2020. 12. 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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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은 수타면처럼 굵기를 달리해 면을 차별화한 '찐수타육개장'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찐수타육개장은 면 성형 과정에서 서로 다른 굵기의 면을 동시에 뽑아 교차시키는 삼양식품만의 '수타식 제면 공법'을 적용, 손으로 쳐서 만든 수타면의 식감과 모양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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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양식품은 수타면처럼 굵기를 달리해 면을 차별화한 '찐수타육개장'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찐수타육개장은 면 성형 과정에서 서로 다른 굵기의 면을 동시에 뽑아 교차시키는 삼양식품만의 '수타식 제면 공법'을 적용, 손으로 쳐서 만든 수타면의 식감과 모양을 재현했다.

일반적인 라면과 달리 두꺼운 면과 얇은 면이 섞여 있어 수타면 특유의 균일하지 않은 면발을 연상시킨다.

국물은 얼큰하고 진한 육개장 맛을 구현했다. 사골과 고사리 분말 등을 넣고 고춧가루, 청양고추, 후추로 칼칼함을 더했다. 찐수타육개장은 봉지면 먼저 출시되며 용기면은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150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찐수타육개장은 음식점에서 맛보던 수타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면발, 겨울에 어울리는 얼큰한 국물 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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