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 언론도 극찬 "마라도나 빙의한 손흥민, 푸스카스 상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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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70m 질주한 번리전 골로 푸스카스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푸스카스상을 수상한 손흥민 골에 스페인 언론 역시 극찬을 보냈다.
해당 매체는 손흥민의 푸스카스상 수상 후 번리전 골 영상을 게시했다.
"마라도나 빙의한 손흥민의 골, 푸스카스상 수상: 7초, 70미터, 7명의 라이벌"이라는 제목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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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70m 질주한 번리전 골로 푸스카스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푸스카스상을 수상한 손흥민 골에 스페인 언론 역시 극찬을 보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현지시간) 2020 FIFA 더 베스트 어워즈를 개최했다. 특히 한 시즌 최고의 골을 가리는 푸스카스상에 손흥민이 최종 후보로 오르면서 많은 한국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12월 7일,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토트넘과 번리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약 70m를 질주해 원더골을 터트렸다. 이 번리전 골로 손흥민은 이미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을 수상한 바 있다.
여기에 푸스카스상 역시 손흥민에게 돌아갔다. 손흥민은 쟁쟁한 후보였던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 플라멩구의 조지안 데 아라스케타를 제치고 한국 선수 최초로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 역시 극찬을 보냈다. 해당 매체는 손흥민의 푸스카스상 수상 후 번리전 골 영상을 게시했다. “마라도나 빙의한 손흥민의 골, 푸스카스상 수상: 7초, 70미터, 7명의 라이벌”이라는 제목도 붙였다. 마라도나를 연상케 하는 드리블과 손흥민의 등번호 7번을 강조한 것이다. 공교롭게도 손흥민은 약 7초간 70미터를 질주하며 7명의 상대를 뚫고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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