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야산서 불..2시간 반 만에 진화

한소희 기자 2020. 12. 18.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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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저녁 7시 반쯤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0.03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산림청은 화목 보일러에서 나온 불씨가 산으로 번져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보일러 주인 40대 여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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