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직, 두번의 실패는 없다. 32강전 무난하게 통과-코리아당구그랑프리

이신재 2020. 12. 1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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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직이 돌아왔다.

김행직은 17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서바이벌 3쿠션 2차 대회 셋째 날 32강전(MBC드림센터)에서 모처럼 활기찬 플레이를 선보이며 1차대회 탈락의 아픔을 씻고 16강에 올랐다.

안지훈은 1차대회에 이어 2차대회서도 16강에 진출했다.

1차대회 32강전 1위였던 김정섭은 3위로 탈락했고 김갑세는 마이너스 2점으로 중도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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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직이 돌아왔다.

김행직은 17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서바이벌 3쿠션 2차 대회 셋째 날 32강전(MBC드림센터)에서 모처럼 활기찬 플레이를 선보이며 1차대회 탈락의 아픔을 씻고 16강에 올랐다.

김행직은 첫 큐에 3연속 득점을 올리며 처음부터 치고 나갔다. 꾸준히 점수차를 벌린 김행직은 전반 마지막 공격에서 하이런 6점을 기록하며 77점을 작성했다. 후반은 전반보다 못했으나 5연속득점을 하는 등 줄곧 1위를 달렸으나 마지막 큐에서 안지훈에게 추격을 당해 1위를 놓쳤다.

안지훈은 마지막 큐에서 하이런 6점을 올리며 86점, 김행직을 추월했다. 김행직은 68점. 안지훈은 1차대회에 이어 2차대회서도 16강에 진출했다.

1차대회 32강전 1위였던 김정섭은 3위로 탈락했고 김갑세는 마이너스 2점으로 중도 탈락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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