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히포크라)테스형! 보고 있지?..병원 통째로 코로나 병상 제공한 평택 '박애병원' 의사

황승호 작가, 윤영현 기자 2020. 12. 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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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어제(16일) 기준 수도권에 남은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이 단 4병상으로 줄었습니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 부족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220병상 규모의 평택 박애병원이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이 되겠다며 최초로 발벗고 나섰습니다. 지난 11일 경기도 측의 현장 방문 이후 재배치 중인 박애병원에서는 최대 11병상의 중증 환자 치료 병상 확보가 가능합니다. 지난 3월 대구 의료봉사를 다녀오기도 했던 김병근 병원장은 "우리 병원 같은 병원이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역마다 몇 군데 있으면 그게 훨씬 효율적이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전담병원'을 자원한 국내 첫 민간 병원인 평택 박애병원 김병근 원장의 이야기,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황승호 작가, 윤영현 기자y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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