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3억원→1204억원' 손흥민, EPL 몸값 상승 1위+전 세계 윙어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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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 토트넘)이 최근 업데이트된 몸값서 약 200억 원이나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며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최다 상승폭을 보였다.
손흥민은 종전 7500만 유로(약 1003억 원)서 무려 1500만 유로나 상승한 9000만 유로(약 1204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가장 큰 상승폭을 자랑했다.
리버풀의 신예 미드필더 커티스 존스가 종전 500만 유로서 1200만 유로가 오른 1700만 유로(약 227억 원)로 손흥민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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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최근 업데이트된 몸값서 약 200억 원이나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며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최다 상승폭을 보였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몸값을 갱신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종전 7500만 유로(약 1003억 원)서 무려 1500만 유로나 상승한 9000만 유로(약 1204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가장 큰 상승폭을 자랑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 윙어 세르주 그나브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손흥민이 전 세계 윙어 시장가치 톱10인 나브리와 동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당연한 결과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3경기서 1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공동 선두, 공격포인트 순위 2위를 질주 중이다.
손흥민은 이날 열린 리버풀과 리그 13라운드서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맛을 보며 리그 11호 골을 신고, 물오른 결정력을 과시했다.
리버풀의 신예 미드필더 커티스 존스가 종전 500만 유로서 1200만 유로가 오른 1700만 유로(약 227억 원)로 손흥민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종전 8000만 유로서 1000만 유로가 상승한 9000만 유로로 상승폭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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