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돌아갈래' 연봉 200억 G.펠레, '연봉 제한' 중국 떠날 듯

윤진만 2020. 12. 17. 2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슈퍼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이 연봉을 제한하는 샐러리 캡 제도의 영향으로 중국을 떠날거란 전망이 나온다.

중국축구협회는 2021년부터 중국 리그에 속한 외국인 선수들의 연봉을 최대 300만 유로(약 40억원)로 조정하고, 팀별 외국인 선수 연봉 총액은 1000만 유로(약 132억원)로 제한하는 정책을 내놨다.

펠레는 산둥에서 1500만 유로(약 200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중국슈퍼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이 연봉을 제한하는 샐러리 캡 제도의 영향으로 중국을 떠날거란 전망이 나온다.

중국축구협회는 2021년부터 중국 리그에 속한 외국인 선수들의 연봉을 최대 300만 유로(약 40억원)로 조정하고, 팀별 외국인 선수 연봉 총액은 1000만 유로(약 132억원)로 제한하는 정책을 내놨다.

개혁안 발표 이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그라치아노 펠레(산둥 루넝)와 에델(장쑤 쑤닝)이 세리에A 복귀를 원한다고 17일 보도했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두 선수는 중국을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펠레는 산둥에서 1500만 유로(약 200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탈리아 축구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델도 1000만 유로(약 132억원)의 고액연봉을 수령했다.

에델은 볼로냐, 피오렌티나, 삼프도리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펠레는 로멜루 루카쿠의 백업 공격수를 노리는 인터밀란과 연결되고 있다.

중국 언론은 펠레, 에델을 신호탄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중국 리그를 떠나리라 예상하고 있다. 소위 '엑소더스' 조짐이다. 슈퍼리그 소속의 대부분의 팀은 연봉 300만 유로가 넘는 외인들을 보유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김기덕에게 당한 이승연”
“성매매업소 ‘티켓다방’ 운영” 36살 연상연하 ‘다정한 부부’, 논란의 진실은?
“이나영, 김기덕 영화 ‘비몽’ 촬영 중 현장서 사망할 뻔…”
홍진희, 조혜련에 “나하고 화해? 너 제정신이니” 버럭
양준혁, ♥박현선과 신혼집 보던 중 갈등 폭발?…분위기 냉랭
'25만원'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한정판매!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0만원 '금장 골프 풀세트' 72% 단독 할인 '60만원'대 판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