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나스르 김진수, 아킬레스건 파열..5∼6개월 결장

서대원 기자 2020. 12. 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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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서 뛰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이어 이번에는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대형 악재를 만났습니다.

알 나스르 구단은 구단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한국의 왼쪽 풀백 김진수가 알 라에드전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며 "회복하는 데 5∼6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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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서 뛰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이어 이번에는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대형 악재를 만났습니다.

김진수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라에드와 킹스컵 16강전에 선발출전했지만 전반 41분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알 나스르 구단은 구단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한국의 왼쪽 풀백 김진수가 알 라에드전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며 "회복하는 데 5∼6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뛰던 김진수는 올해 8월 30일 알 나스르로 이적했습니다.

축구대표팀 주전 수비수이기도 한 김진수는 지난달 초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대표팀 합류가 불발되기도 했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지난달 24일부터는 소속팀 경기에 출전했는데,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큰 부상으로 장기간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습니다.

(사진=알 나스르 구단 트위터 캡쳐,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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