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대통령 표창 수상

김도엽 기자 2020. 12. 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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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제25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개인에 시상된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을 확대하고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와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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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5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에서 윤종원 IBK 기업은행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0.12.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IBK기업은행은 '제25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개인에 시상된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을 확대하고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와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다수의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7조800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대출을 최초로 출시해 26만 7000여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코로나 위기가 종결될 때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어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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