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조 곳간' 경기도 금고은행, 농협·국민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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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7일 연간 40조원에 육박하는 재정을 운용할 차기 도 금고 은행으로 농협은행(1금고)과 국민은행(2금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3월 31일 농협(1금고), 신한은행(2금고)과 맺은 도 금고 약정기간이 끝남에 따라 도 금고 은행을 공고를 통한 경쟁 방식으로 선정하기로 하고 지난 10월 30일 각 은행으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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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17일 연간 40조원에 육박하는 재정을 운용할 차기 도 금고 은행으로 농협은행(1금고)과 국민은행(2금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내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4년간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등 18개 기금을, 국민은행은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 등 10개 특별회계와 재난관리기금 등 6개 기금을 관리한다.
도는 3월 31일 농협(1금고), 신한은행(2금고)과 맺은 도 금고 약정기간이 끝남에 따라 도 금고 은행을 공고를 통한 경쟁 방식으로 선정하기로 하고 지난 10월 30일 각 은행으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했다.
도는 금융 관련 전문가 등 9명으로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벌였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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