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유럽지역 경제담당관 회의 개최

2020. 12. 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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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영국의 브렉시트 전환기간 종료(2020.12.31.)를 앞두고, 영국과 EU간 미래관계 협상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 정부의 대응준비 현황 및 우리기업 애로사항 지원 점검을 위해 12.15.(화)'브렉시트 대응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12.17.(목)'유럽지역 경제담당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 외교부는 12.15(화) 브렉시트 대응 TF 회의 및 금일 EU 경제담당관 회의 개최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관계부처, 공관, 업계 및 유관기간들과의 유기적 대응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영국의 브렉시트 전환기간 종료에 적극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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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영국의 브렉시트 전환기간 종료(2020.12.31.)를 앞두고, 영국과 EU간 미래관계 협상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 정부의 대응준비 현황 및 우리기업 애로사항 지원 점검을 위해 12.15.(화)‘브렉시트 대응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12.17.(목)‘유럽지역 경제담당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 지역별 경제담당관 회의 : 지역별로 재외공관 경제담당관들을 대상으로, ▴본부-지역간 경제 분야 유기적 협조 체제 구축, ▴지역별 효과적인 경제외교 방안 마련, ▴경제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실시 

  ㅇ 양동한 양자경제외교국장 주재로 열린 금번 회의에는 주유럽연합대사관 및 주영국대사관을 포함, 유럽지역 약 30여개 공관의 경제담당관들이 참여하였다.

□ 금번 유럽지역 경제담당관 회의에서는 상기 TF 회의 논의 사항을 토대로 브렉시트 이후 예상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우리 재외공관의 대응 준비 현황과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조체계 운용 방안에 대해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 양 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영-EU 미래관계 협상이 아직 진행중이나, 전환기간 종료 이후 발생 가능한 어떠한 법률적·행정적 공백에 대해서도 이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ㅇ 이를 위해, 현지에서는 우리 공관이 중심이 되어 관련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운용, 브렉시트에 대응하면서,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전환기간 종료 초기에 발생 가능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나가자고  하였다.

  ㅇ 또한, 영국-EU 미래관계 협상 동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협상 과정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슈들 중 향후 우리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에 대한 점검 및 대비도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 동 회의에서는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이 영-EU 미래관계 협상 동향을 발표하였으며, 주영국대사관은 영국의 브렉시트 대응에 이어 브렉시트 헬프데스크 운영, 법률자문 실시, 안내책자 발행 등 주영국대사관 차원에서 그간 진행해온 대응 노력을 소개하였고, 회의 참석자들은 브렉시트 대응에 있어서 현지 공관별 조치사항 소개 및 현지 진출 기업의 구체 애로사항 공유 등 브렉시트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외교부는 12.15(화) 브렉시트 대응 TF 회의 및 금일 EU 경제담당관 회의 개최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관계부처, 공관, 업계 및 유관기간들과의 유기적 대응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영국의 브렉시트 전환기간 종료에 적극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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