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도 못 피한 코로나19..총리도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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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마크롱 대통령을 접촉한 장 카스텍스 총리는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AFP 통신은 장 카스텍스 총리 역시 마크롱 대통령과 접촉을 가져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에 앞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주요국 정상 중 가장 먼저 지난 3월 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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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마크롱 대통령을 접촉한 장 카스텍스 총리는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17일 마크롱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지만, 어떤 증상을 보였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자가 격리 중에 있으며, 계속해서 국정을 책임지면서 원격으로 업무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프랑스 보건당국의 규정에 따라 마크롱 대통령은 7일 동안 자가 격리를 진행합니다.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어떻게 코로나19에 확진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은 장 카스텍스 총리 역시 마크롱 대통령과 접촉을 가져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에 앞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주요국 정상 중 가장 먼저 지난 3월 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회복했습니다.
프랑스는 유럽 내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나라 중 하나로 현재까지 5만9천300명 이상이 사망했고, 지난 16일 하루에만 1만7천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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