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선기, 8년 열애 끝 19일 화촉

서장원 2020. 12. 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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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투수 김선기(29)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아모르아트에서 신부 김수진(33) 양과 화촉을 밝힌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김선기, 김수진 커플은 8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선기는 "긴 시간동안 옆에서 한결같이 기다려주고 부족한 점을 채워준 신부에게 고맙다. 앞으로 서로 의지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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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키움히어로즈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키움 투수 김선기(29)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아모르아트에서 신부 김수진(33) 양과 화촉을 밝힌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김선기, 김수진 커플은 8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제주도로 3박 4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광명시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선기는 “긴 시간동안 옆에서 한결같이 기다려주고 부족한 점을 채워준 신부에게 고맙다. 앞으로 서로 의지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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