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 제29대 회장에 양진방 용인대 교수

서대원 기자 2020. 12. 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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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태권도협회 제29대 회장에 양진방(63세) 용인대 태권도학과 교수가 뽑혔습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제29대 회장을 뽑는 선거를 진행해 양진방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김영훈 전 한국 실업태권도연맹 회장이 두 번째로 많은 36표를 얻었고, 최재춘 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은 28표, 최영길 대한태권도협회 고문은 6표를 받았습니다.

대한태권도협회장 임기는 4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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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태권도협회 제29대 회장에 양진방(63세) 용인대 태권도학과 교수가 뽑혔습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제29대 회장을 뽑는 선거를 진행해 양진방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총 192명의 선거인 중 190명이 투표한 가운데 양 교수가 가장 많은 120표를 얻었습니다.

유효 투표 중 다수 득표자가 회장 당선인이 됩니다.

선거인단은 시·도협회 및 전국규모연맹체의 대의원과 임원을 비롯해 지도자, 선수(4년 이내 선수였던 자 포함), 심판, 등록 도장 지도자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모두 네 명이 입후보했습니다.

김영훈 전 한국 실업태권도연맹 회장이 두 번째로 많은 36표를 얻었고, 최재춘 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은 28표, 최영길 대한태권도협회 고문은 6표를 받았습니다.

대한태권도협회장 임기는 4년입니다.

양 당선인은 내년 1월 중순 열릴 예정인 정기 총회부터 회장 임기를 시작합니다.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 세계태권도연맹(WT) 서울본부 국장 등을 지낸 양 당선인은 현재 WT 기술위원장 겸 집행위원 등을 맡고 있습니다.

양 당선인은 "현재 협회와 태권도계의 현실이 녹록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면서 "우선은 이 상황을 헤쳐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난 1년간 태권도 역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영향으로 직격탄을 맞았다"면서 "힘든 겨울을 잘 참고 견뎌 봄을 준비하자"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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