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엘 강, LPGA 시즌 최종전서 버디 1개마다 1천달러 기부 선언

김학수 2020. 12. 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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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재미교포 대니엘 강(28)이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특별한 약속을 했다.

버디 1개를 잡을 때마다 1천달러(약 109만원)를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17일(한국시간) LPGA 투어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대니엘 강은 "이번 대회 목표는 버디 20개를 잡는 것"이라며 "20개면 2만달러를 기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메리 브라우더라는 17세 소녀의 이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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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엘 강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대니엘 강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재미교포 대니엘 강(28)이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특별한 약속을 했다.

버디 1개를 잡을 때마다 1천달러(약 109만원)를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17일(한국시간) LPGA 투어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대니엘 강은 "이번 대회 목표는 버디 20개를 잡는 것"이라며 "20개면 2만달러를 기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메리 브라우더라는 17세 소녀의 이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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