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기업 인터넷·모바일 뱅킹 전면 개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대구은행은 기업 인터넷·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숭인 IM뱅크전략본부장은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 과제로 개편한 이번 기업뱅킹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원활한 금융 서비스 사용을 지원하고 나아가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DGB대구은행은 지방은행을 넘어 디지털뱅킹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개편의 큰 골자는 메인 화면을 포함한 전체적인 사용자 UI 개편, 계좌 개설 및 금융 상품 가입 등을 추가한 비대면 서비스 강화, 고객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편의성을 제고한 다양한 신서비스 제공 등이다.
개편된 기업뱅킹에서는 전자어음·기업구매자금 등 B2B 업무와 신용장, 무역금융과 관련된 외환 업무가 개선됐고 기업의 급여 이체 등 대량 처리 업무 기능이 향상됐다. 또 별도 이용료 없이 타행 자금 집금과 카드 매출 내역, 세금계산서 조회, 자금 보고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DGB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사업자가 별도의 실물 서류 제출 없이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고 기업뱅킹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비대면 서비스 강화가 눈에 띈다. 특히 IM뱅크 기업에서는 금융권 최초로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한 이지원(Easy-One) 보증 신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은행 방문없이 편리하게 보증 신청을 접수할 수 있게 된다.
이숭인 IM뱅크전략본부장은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 과제로 개편한 이번 기업뱅킹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원활한 금융 서비스 사용을 지원하고 나아가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DGB대구은행은 지방은행을 넘어 디지털뱅킹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년부터 연료비 연동제 도입'...정부, 전기요금 개편
- 현대차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 2023년 美서 무인 자율주행 택시 운행
- 전국이 '불장'…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또 역대 최고
- '명동 사채왕' 조작에 마약사범 누명, 18년 만에 무죄
- '테스형!' 신드롬 일으킨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라이브앨범으로 나온다
- ‘반값분양’ 알고보니 유상옵션 1억…분양가 통제에 곳곳 꼼수
- '만취' 벤츠, 추돌사고 내 1명 사망...경찰 '윤창호법 적용 검토'
- '내년 선거용 백신' 지적에…靑 '밥먹고 자는것도 다 재보선용이냐'
- [전문]이재웅 '설익은 K-방역에 도취… 지금이라도 리더십 절실'
- '명동 사채왕' 조작에 마약사범 누명, 18년 만에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