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더 쓰면 소득공제 추가..내수 활성화로 "내년 3.2%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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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신용카드를 올해보다 많이 쓰면 최대 10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내년에 코로나19가 나아짐과 함께 확실한 경기 회복에 나서겠다며 이런 내용의 소비 활성화 방안을 포함한 2021년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하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이런 정책을 통해 내년 우리 경제가 올해의 -1.1% 역성장을 극복하고 3.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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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신용카드를 올해보다 많이 쓰면 최대 10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내년에 코로나19가 나아짐과 함께 확실한 경기 회복에 나서겠다며 이런 내용의 소비 활성화 방안을 포함한 2021년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하고 발표했습니다.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인하도 내년 6월까지 연장하고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자에는 고효율 가전 구매금액의 20%까지 환급하는 정책도 다시 시행합니다.
취약계층에는 정부 공공일자리 104만 개를 제공하는데 그 중 50만 개 이상을 1월 중에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런 정책을 통해 내년 우리 경제가 올해의 -1.1% 역성장을 극복하고 3.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 경제정책 방향은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이라면서 "재정·금융 등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고 민관이 합심해 민생경제의 확실한 반등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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