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3기 참여사 25개 발표

이용안 2020. 12. 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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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함께일하는재단'과 2018년부터 진행해온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3기에 참여할 2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한 MG희망나눔 사업은 올해 3기를 맞이했으며,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성장지원금과 판로 및 홍보를 제공한다.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3기는 25개의 사회적경제조직에게 총 10억의 성장지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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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함께일하는재단'과 2018년부터 진행해온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3기에 참여할 2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한 MG희망나눔 사업은 올해 3기를 맞이했으며,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성장지원금과 판로 및 홍보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성장지원금 23억을 들여 50여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해 성장시켰다.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3기는 25개의 사회적경제조직에게 총 10억의 성장지원금을 지원한다. 서울을 포함한 경기, 충청, 경상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지역발전과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선정했다.

MG희망나눔 사업 3기에서는 기업들의 성장과 판로확대를 위해 컨설팅·홍보지원·인프라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으로는 △사회적경제와 청년을 위한 문화연구소 오엠인터렉티브 △남성돌봄종사자를 양성하는 성북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통해 제품을 제작하는 우시산 △친환경 농산물과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통해 과일컵을 제조하는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 주식회사 △여성농부의 지속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토종먹거리 보존 및 판매를 진행하는 언니네텃밭 여성농민 생산자 협동조합 등 25개팀이 있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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