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내주 코로나 백신 접종..트럼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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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르면 다음주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 CNN 방송이 대통령 인수위원회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코로나 백신을 공개적으로 맞겠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16일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행사에서 "백신을 맞으려는 줄을 앞지르고 싶지 않다"면서도 "백신을 맞아도 안전하다는 걸 미국인에게 보여주고 싶으며 이를 공개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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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르면 다음주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 CNN 방송이 대통령 인수위원회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코로나 백신을 공개적으로 맞겠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습니다.
그는 78세로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16일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행사에서 "백신을 맞으려는 줄을 앞지르고 싶지 않다"면서도 "백신을 맞아도 안전하다는 걸 미국인에게 보여주고 싶으며 이를 공개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접종 시기는 아직 분명하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 CNN방송은 그가 백악관 의료진이 권유하지 않는 한 백신을 맞지 않을 것 같다고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월 초 코로나19에 걸린 뒤 단일클론 항체를 혼합한 치료제를 맞은 효과가 아직 지속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백신을 맞아야 하는 시기가 오면 그도 결국 접종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 부부는 18일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백악관이 발표했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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