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홍보 위해 보라스 직접 나섰다 "나성범은 5툴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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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는 나성범(NC 다이노스)의 홍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나성범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는 16일(한국시간) 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나성범에 대해 "나성범은 5툴 플레이어다"라며 그를 칭찬했다.
사실 나성범에 대한 현지 매체의 시선은 곱지 못했다.
이 점을 우려한 현지 매체는 나성범의 주력과 수비력을 낮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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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는 나성범(NC 다이노스)의 홍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나성범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는 16일(한국시간) 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나성범에 대해 “나성범은 5툴 플레이어다”라며 그를 칭찬했다.
보라스는 “많은 사람이 모르지만, 나성범은 주력도 좋은 선수다. 공격에선 힘이 좋고 수비력도 좋다”라고 소개했다.
사실 나성범에 대한 현지 매체의 시선은 곱지 못했다. 부상 이력과 크게 치솟은 삼진율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5월 경기 중 당한 오른쪽 무릎 부상에 초점을 맞췄다.
기나긴 재활 끝에 이번 시즌 돌아온 나성범은 부상 관리 차원에서 주로 지명타자로 나섰고, 도루 시도도 많이 하지 않았다. 이 점을 우려한 현지 매체는 나성범의 주력과 수비력을 낮게 평가했다.
이에 보라스가 직접 나서 나성범을 홍보, 분위기를 바꾸고자 했다. 보라스는 “야수들에 대해 우려할 수도 있다. 나성범이 어떤 선수인지 알리는 게 내 역할이다”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예산 문제 논의를 마치지 않았다. 나성범의 계약이 늦어질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성범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내년 1월 9일 오후 5시까지 계약 협상을 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upcom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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