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김정일 9주기 맞아 금수산궁전 참배..김여정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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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9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금수산궁전 참배에는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겸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 총리, 박봉주 국무위 부위원장 겸 노동당 부위원장을 비롯한 당·정·군 간부들이 함께 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도 참배에 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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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9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금수산궁전 참배에는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겸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 총리, 박봉주 국무위 부위원장 겸 노동당 부위원장을 비롯한 당·정·군 간부들이 함께 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도 참배에 동행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영생홀을 찾아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불같은 사랑과 헌신의 길을 걸으시며 존엄 높고 위대한 백전백승의 당, 일심단결의 나라를 빛내어주신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숭고한 경의를 표하면서 인사를 드렸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김정일 위원장 1주기인 2012년부터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습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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