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엄용수 "파란만장한 인생 인정받아 정식 개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엄용수가 개명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엄영수는 "항상 엄용수로 말하고 다녔는데 대부분 엄영수로 발음해서 팬 서비스 차원에서 국민 여러분이 부르기 쉽게 개명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렇게 말하면 법원에서 허가 안 해준다. 호적을 들여다본다. 정말 불행하구나,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구나 해야 개명을 해준다.파란만장하게 어렵게 살았지만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말해 엄영수로 개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엄용수가 개명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세상은 요지경'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엄영수는 "항상 엄용수로 말하고 다녔는데 대부분 엄영수로 발음해서 팬 서비스 차원에서 국민 여러분이 부르기 쉽게 개명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렇게 말하면 법원에서 허가 안 해준다. 호적을 들여다본다. 정말 불행하구나,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구나 해야 개명을 해준다.파란만장하게 어렵게 살았지만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말해 엄영수로 개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엄영수는 10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 소식을 언급하며 "국내에서 결혼을 하기엔 축의금 부담이 있지 않나. 그래서 미국에서 결혼을 한다"라고 말했다.
엄영수는 "나는 이혼을 하려고 결혼을 한 적은 한 번도 없다. 항상 진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미애의 깜짝 사의 표명... 참모들도 몰랐다
- 문 대통령 다녀간 13평 행복주택 가봤더니 "지금 못 들어가요"
- 한국이 '백신 전쟁'에서 밀려난 네 가지 이유, 이렇다
- 벽 뒤로 둥근 집을 숨기자…집 안으로 골목이 들어왔다
- "징계 혐의 엄청나다더니 정직 2개월, 코미디" 들끓는 검사들
- "서둘러 미용실로"…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소문이 만든 풍경
- ‘판사 사찰’ 이견 나오자 심재철이 질책했다
- "대통령 놀이하나"…윤석열 '민생 지시'에 누리꾼들 부글부글
- "또 그러면 해고야!" 톰 크루즈가 촬영장서 스태프에 욕한 이유는?
-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아동병원서 '노 마스크'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