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부,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유지..中·日 등도 그대로

이지예 2020. 12. 1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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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유지했다.

미 재무부는 16일(현지시간) 발간한 '주요 교역 상대국의 거시경제와 환율정책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을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유지했다.

대만, 태국, 인도 등 3개국도 이번에 관찰 대상국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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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스위스 2개국 환율 조작국 지정
환율 관찰 대상국, 3국 추가해 총 10개국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유지했다.

미 재무부는 16일(현지시간) 발간한 '주요 교역 상대국의 거시경제와 환율정책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을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유지했다.

대만, 태국, 인도 등 3개국도 이번에 관찰 대상국에 추가했다.

재무부는 그러나 스위스와 베트남은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했다.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된 것은 두 나라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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