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에이밍' 김하람, BLG 입단..'제카'와 같은 팀

김용우 2020. 12. 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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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밍' 김하람이 LPL 무대로 옮긴다.

비리비리 게이밍(BLG)은 16일 SNS을 통해 '에이밍' 김하람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2020시즌을 앞두고 kt 롤스터에 입단한 김하람은 자가격리를 뚫고 한국까지 찾아온 BLG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BLG는 2021시즌을 앞두고 김정수 감독에 이어 '에이밍'까지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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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밍' 김하람이 LPL 무대로 옮긴다. 

비리비리 게이밍(BLG)은 16일 SNS을 통해 '에이밍' 김하람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SKT T1(현 T1)에서 프로 데뷔를 한 김하람은 2017년 아프리카 프릭스에 입단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2020시즌을 앞두고 kt 롤스터에 입단한 김하람은 자가격리를 뚫고 한국까지 찾아온 BLG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지난 2017년 EDG의 형제팀인 아이메이를 인수해 창단한 BLG는 중국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인 비리비리닷컴이 운영하고 있는 팀이다. '쿠로' 이서행이 있던 2019년 LPL 서머서 4위를 차지하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까지 진출했지만, TES에게 패해 티켓을 얻는 데는 실패했다. 

'쿠로'가 돌아간 뒤 LMS 최고의 미드 라이너인 '포포' 추춘란을 영입했고, '진쟈오' 시에진샨을 서포터로 돌렸지만 스프링 10위, 서머 시즌서는 12위에 머물렀다. BLG는 2021시즌을 앞두고 김정수 감독에 이어 '에이밍'까지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사진=BLG.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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