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조광한 남양주시장 "재택근무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됐는데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하루에 1000명을 넘어가는 등 전국적인 확산세가 지속되자 16일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방역대책을 집중 점검한 뒤 재택근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영상회의에서 이런 점을 지적하며 "코로나19 감염경로나 감염원은 더 이상 예측이 불가능하다"며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청사 방역체계가 뚫리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개인방역수칙을 생활화하고, 꼭 필요한 모임 외에는 자제하며, 재택근무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됐는데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하루에 1000명을 넘어가는 등 전국적인 확산세가 지속되자 16일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방역대책을 집중 점검한 뒤 재택근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남양주시가 11월부터 한 달 동안 진행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사례 분석 결과에 따르면 40세 이상 연령층의 확진비율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이들 확진자는 직장-사적 모임에서 접촉을 통해 확진됐고 무증상 상태에서 가족 간 전파를 유발하고 전파된 가족이 연쇄적으로 n차 감염을 일으키면서 지역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영상회의에서 이런 점을 지적하며 “코로나19 감염경로나 감염원은 더 이상 예측이 불가능하다”며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청사 방역체계가 뚫리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개인방역수칙을 생활화하고, 꼭 필요한 모임 외에는 자제하며, 재택근무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사회단체 행사-모임을 비롯한 각종 연말모임 자제를 적극 권고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와 공공청사에 대한 방역대책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윤, 이성과 美여행" 주장도…진흙탕 싸움된 이혼 소송(종합)
- 여성 BJ 성관계 중 질식사 시킨 남성, 오늘 선고…징역 30년 구형
- '강경준 불륜의혹 용서' 장신영 "'미우새' 출연 잘못됐나 생각도"
- 전현무 "세금 내다 적금 깨…재테크 팁? 돈 쓸 시간 없다"
- "얘네 겁나 싸우던데…" 지연·황재균 이혼 예견? 성지글 재조명
- 서동주, 예비남편이 찍어준 파격 비키니 사진…글래머 몸매 깜짝
- 청첩장 돌렸는데 후배와 동침한 여친, 결혼 거부…사 준 명품백은 모르쇠
- 외도 들킨 재혼 남편, 시간 질질 끌며 아파트를 전처 자식 앞으로
- "육아휴직 다녀오니 직급 높아진 후임…'과장님'이라 불러야 하나요?"
- '이혼' 함소원, 前남편과 동거→시어머니와 쇼핑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