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도심 한때 대규모 정전..복구 완료

정회성 2020. 12. 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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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전기설비 고장 여파로 광주 광산구 도심에서 한때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우산동·하남동 일대에 전력을 공급하는 선로는 약 5분 만에 복구됐지만, 하남3지구 한 건물과 인근 500여 세대에서는 34분 동안 정전이 이어졌다.

한국전력은 해당 건물 전기설비 고장이 지역 선로에 파급사고를 일으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오후 6시 59분께 복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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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자료사진) [연합뉴스 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건물 전기설비 고장 여파로 광주 광산구 도심에서 한때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16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 우산동과 하남동 일대에 이날 오후 6시 25분부터 5분가량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아파트, 상가, 주택뿐만 아니라 가로등과 신호등에 공급되는 전력까지 차단되면서 일시적인 '블랙아웃' 사태가 빚어졌다.

우산동·하남동 일대에 전력을 공급하는 선로는 약 5분 만에 복구됐지만, 하남3지구 한 건물과 인근 500여 세대에서는 34분 동안 정전이 이어졌다.

한국전력은 해당 건물 전기설비 고장이 지역 선로에 파급사고를 일으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오후 6시 59분께 복구를 완료했다.

이날 정전으로 인한 사고나 119 구급·구조 출동은 없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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