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천북면서 산불발생, 1시간여 만에 큰 불길 잡아

이영균 2020. 12. 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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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 45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과 경주시, 경주소방서, 포항시 등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차량 12대, 인력 60여 명을 동원, 1시간 10분 만에 큰불을 잡고 남은 불을 끄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임야 0.1㏊(산림청 추산)가 탔다.

불은 야산 인근 변전소 주변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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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 45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과 소방 등이 진화에 나선 가운데 소방헬기가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경주소방서 제공
16일 오후 2시 45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과 경주시, 경주소방서, 포항시 등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차량 12대, 인력 60여 명을 동원, 1시간 10분 만에 큰불을 잡고 남은 불을 끄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임야 0.1㏊(산림청 추산)가 탔다.

불은 야산 인근 변전소 주변에서 시작됐다.

한편 산림 당국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발생 원인 및 피해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주=글∙사진 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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