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이퍼' 박도현, EDG 입단..'스카웃'과 한솥밥

김용우 2020. 12. 1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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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이 LPL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입단했다.

EDG는 16일 SNS을 통해 '바이퍼' 박도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시즌이 끝난 뒤 한화생명과 결별한 박도현은 EDG의 러브콜을 받고 계약을 체결했다.

박도현이 입단한 EDG는 과거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함께 LPL을 대표하는 팀이며 '스카웃' 이예찬이 팀의 에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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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이 LPL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입단했다. 

EDG는 16일 SNS을 통해 '바이퍼' 박도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7년 그리핀에서 데뷔한 박도현은 '리헨즈' 손시우(현 아프리카 프릭스)와 함께 팀의 바텀 라인을 책임지며 챌린저스에서 LCK로 승격되는 데 일조했다. 

LCK에서 세 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박도현은 2020년 스프링이 끝난 뒤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했다. 하지만 박도현은 한화생명에서는 8승 34패(KDA 3.00)로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시즌이 끝난 뒤 한화생명과 결별한 박도현은 EDG의 러브콜을 받고 계약을 체결했다. 박도현은 예전부터 LPL 팀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박도현이 입단한 EDG는 과거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함께 LPL을 대표하는 팀이며 '스카웃' 이예찬이 팀의 에이스다. 

2018년까지는 정상권에 있었지만 2019년 팀 리빌딩을 하면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클리어러브' 밍카이를 감독으로 임명한 EDG는 LPL 스프링서 6위를 기록했지만, 펀플러스 피닉스에게 패해 탈락했고, 서머 시즌서는 8승 8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EDG.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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