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일 중국 톈진 소비재 수출화상상담회

권병석 2020. 12. 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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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18일 부산 아바니호텔에서 중국 소비재시장 공략을 위한 '중국 화북지역 거점(톈진) 수출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길이 막힌 지역 중소기업 32개사와 중국 톈진 바이어 25개사가 온라인을 통해 수출입 상담을 진행한다.

한국무역협회의 지난 10월 수출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부산의 대중국 소비재 품목은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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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18일 부산 아바니호텔에서 중국 소비재시장 공략을 위한 '중국 화북지역 거점(톈진) 수출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길이 막힌 지역 중소기업 32개사와 중국 톈진 바이어 25개사가 온라인을 통해 수출입 상담을 진행한다.

한국무역협회의 지난 10월 수출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부산의 대중국 소비재 품목은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화장품과 식가공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6.2%, 56.2% 증가했고 패션잡화(10%), 의료용기기(45.6%) 등 주요 품목군 모두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시는 이런 성장세에 맞춰 대중국 수출 유망품목인 화장품, 식품, 의료용품 기업을 선정해 수출 성사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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