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민간·문화·종교단체들, "힘 모아 코로나19 위기 극복"

박재홍 2020. 12. 1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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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전라북도 새마을회 등 전북지역 25개 민간, 문화, 종교단체 대표들이 오늘(16) 전북도청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35만여 회원들과 더불어 연말연시 모임과 행사 취소, 따뜻한 거리두기, 마스크 생활화에 앞장섬으로써 안전한 전북 만들기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전라북도 새마을회와 전북기독교총연합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마스크 2만 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고, 25개 단체는 지역사랑상품 2천3백여만 원어치를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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