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네이버·SKT 등 6곳과 공익데이터 활용 협약

이우성 2020. 12. 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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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민간기업과 시민단체가 보유한 공익데이터를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로 하고 16일 6개 기관과 공익데이터 활용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악에 따라 제공되는 공익데이터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SK텔레콤 등이 주요 서비스를 통해 얻는 정보뿐만 아니라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의 상담 정보, 민간인이 가기 힘든 DMZ 북방한계선에서 확보한 고라니 유전자 정보, 10년 동안 개인이 전국을 답사해 확인한 유공비 정보, 사회적 약자의 차량 공유 정보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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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민간기업과 시민단체가 보유한 공익데이터를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로 하고 16일 6개 기관과 공익데이터 활용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KDMT, 야담, 래디우스랩 등이다.

경기도-민간기관 공익데이터 활용 협력 협약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에 따라 협약에 참여한 기업과 시민단체는 공익데이터를 경기도에 제공하며, 도는 데이터 정제 비용이나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이나 연구를 지원하는 등 협력할 방침이다.

공익데이터란 개인 또는 민간기업이 보유한 공익성이 있는 정보를 말한다.

협악에 따라 제공되는 공익데이터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SK텔레콤 등이 주요 서비스를 통해 얻는 정보뿐만 아니라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의 상담 정보, 민간인이 가기 힘든 DMZ 북방한계선에서 확보한 고라니 유전자 정보, 10년 동안 개인이 전국을 답사해 확인한 유공비 정보, 사회적 약자의 차량 공유 정보 등이 포함돼 있다.

민간기업이 제공하는 공익데이터는 경기데이터드림 홈페이지(data.gg.go.kr)에 공개된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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