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대화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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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16일 아세안(ASEAN) 측과 환경·기후 변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연대를 심화하기 위해 국장급 대화 협의체인 '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 대화' 신설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대기 오염, 해양 환경, 산림, 순환 경제, 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P4G), 기후변화 등 관심 분야에서 정책 및 기술적 협력 확대 강화 방안을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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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외교부가 16일 아세안(ASEAN) 측과 환경·기후 변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연대를 심화하기 위해 국장급 대화 협의체인 ‘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 대화’ 신설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세안 10개국은 모두 파리협정 당사국이며, 최근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한국은 아세안이 맺은 환경·기후 분야 양자 협의체 중 세번째 국가이다. 첫번째는 일본, 두번째는 유럽연합(EU)와 체결했다.
외교부는 지난 11월 아세안 환경 고위급 회의에서 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 대화 신설 논의가 진행되고 이후 아세안측 및 유관 부처와 후속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1차 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 대화는 내년 아세안 환경 고위급 회의를 계기로 개최 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대기 오염, 해양 환경, 산림, 순환 경제, 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P4G), 기후변화 등 관심 분야에서 정책 및 기술적 협력 확대 강화 방안을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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