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MMORPG '붉은보석', 마법궁수 밸런스 조정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서비스 중인 온라인 MMORPG '붉은보석'에 마법궁수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마법궁수의 기존 스킬들의 사거리를 조정하고, 전직별 특성을 보다 강화했다.

마법궁수 전직인 '샤프 슈터'는 원거리 딜러로서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아케인 막스맨'은 광역 마법 딜러에 맞게 마법 캐릭터와 유사한 광역 피해 성능을 보조하는 리액션 스킬을 추가했다. '론칭 앰부셔'는 근접 공격 시 타수가 증가하는 전직 패시브 스킬을 추가했다.

16일과 23일 정기점검 이후 추가 스킬 재분배 이벤트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난 달 1단계 오픈에 이어 야티카누 수풀의 비밀던전 '요정의 시험' 2단계가 열렸다. 이번 2단계는 단일 전투, 퀴즈, 다수 전투, 미로 형태로 진행되며 제한시간 내에 던전을 주파할 경우 '고대 수풀 주화' 4개를 받을 수 있다.

또, 900레벨대 모험가들이 지속적으로 레벨업할 수 있도록 해당 레벨대에 맞는 '라칼리푸사' 서브퀘스트 4종을 추가했다. 레벨 900 이상, [지도자의 자질] 퀘스트의 [마을의 부녀회장] 퀘스트를 클리어한 모험가들이 이번 퀘스트를 수행 가능하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및 스페셜 코스튬을 분해해 얻는 재료 아이템 '오색 실타래'로 코스튬을 최대 10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으며, 강화할 때마다 모든 능력치와 사냥 시 얻는 경험치가 증가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만상의 재봉도구'와 '오색 실타래'를 통해 코스튬 합성도 시도해볼 수 있으며, 이때 랜덤 확률로 '별의 계시자'라는 히든 스페셜 코스튬을 받는다.

거래 중개창과 노점상에 아이템의 개별 구매 가능 항목과 가격을 표시할 수 있는 UI를 추가하는 등 편의성 개선도 진행했으며 '붉은 보석의 기운' 및 '해골 산타를 잡아라' 등의 이벤트가 추가됐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