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민 윤리위 제소.."무제한 토론 때 허위사실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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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동료 의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징계요구안에서 "김 의원은 지난 13일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도중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국회의 명예와 권위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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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동료 의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징계요구안에서 "김 의원은 지난 13일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도중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국회의 명예와 권위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용민 의원은 당시 "김기현 의원의 동생이 유죄라면, 선거개입사건은 조작이다", "(김 의원의 동생) 김 씨가 건설업자로부터 돈을 받았다", "김 씨가 유죄라는 증거는 많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현 의원 측은 김용민 의원의 말에 대해 "완벽한 허위"라고 밝혔습니다.
징계안 대표 발의자인 국민의힘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김 의원이 면책특권을 이용해 동료 의원의 명예와 품격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말했습니다.
징계안에는 국민의힘 의원 103명이 모두 참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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