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PE-에스엠이엔씨, 신안해상풍력 개발 공통투자 체결

김태현 기자 2020. 12. 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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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프라이빗에쿼티(이하 이지스PE)는 에스엠이엔씨와 공통투자 계약을 맺고 총 1.6GW 규모의 신안지역 해상풍력 개발사업에 나선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일 한국신재생에너지개발운용(이하 KREDO)와 에스엠오프쇼는 공동 출자를 통해 신안지역에 5개 해상풍력 개발사업을 진행한다.

에스엠오프쇼는 에스엠이엔씨의 관계사로 전남 신안군 해상풍력사업 개발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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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지스PE


이지스프라이빗에쿼티(이하 이지스PE)는 에스엠이엔씨와 공통투자 계약을 맺고 총 1.6GW 규모의 신안지역 해상풍력 개발사업에 나선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일 한국신재생에너지개발운용(이하 KREDO)와 에스엠오프쇼는 공동 출자를 통해 신안지역에 5개 해상풍력 개발사업을 진행한다.

KREDO는 이지스 PE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직접 개발투자및 운영할 목적으로 지난해 설립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전문 플랫폼이다. 에스엠오프쇼는 에스엠이엔씨의 관계사로 전남 신안군 해상풍력사업 개발 목적으로 설립됐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신안 해상풍력 개발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 10월 신안군 자은도 앞 공유수면 일원에 해상계측기 설치를 완료했고, 내년 1분기 해상계측기 설치를 완료했다. 2026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정훈 이지스PE 대표는 "대규모 재생에너지원으로써 해상풍력발전은 많은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원칙에 부합하는 투자처"라며 "그린수소생산을 통한 수소경제사회로의 진입을 앞당기는데 장래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지역 해상풍력 조성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된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 중 블루에너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신안지역에 8.2GW 대규모 해상풍력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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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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