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상' 수상한 바드, 콜로라도와 31억에 재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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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다니엘 바드(35)가 원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었다.
미국 매체 USA 투데이는 16일(한국시간) "바드가 소속팀 콜로라도와 1년 292만 5000달러(약 31억 9000만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바드는 연봉 조정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재계약을 마친 바드는 한 시즌 더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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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USA 투데이는 16일(한국시간) “바드가 소속팀 콜로라도와 1년 292만 5000달러(약 31억 9000만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바드는 연봉 조정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바드는 올시즌 23경기에서 4승 2패 2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앞서 2017년 은퇴를 선언한 뒤 지난 2월 복귀했다. 2009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해 오른손 파이어볼러로 주목을 받았다. 2010년에는 32홀드 평균자책점 1.93으로 팀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점차 내리막을 탔고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돌아온 뒤 재기에 성공. 메이저리그 사무국, 플레이어스초이스 등이 선정하는 올해의 재기상을 수상했다. 재계약을 마친 바드는 한 시즌 더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적지 않은 나이를 극복한 바드가 2021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까.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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