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아이 돌봄' 서산육아지원센터 17일 착공..내년 말 완공

이은파 2020. 12. 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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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세워진다.

서산시는 17일 석림동 석림근린공원에서 서산육아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내부에 24시간제 보육실, 프로그램 체험실, 놀이 체험실, 공연장 등을 갖추고 육아·보육과 관련한 부모 교육, 상담, 육아 정보 제공 등 종합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맹정호 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드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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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투시도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서산에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세워진다.

서산시는 17일 석림동 석림근린공원에서 서산육아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내년 말까지 국·도비 15억원과 시비 43억원 등 총 58억원이 투입돼 지상 3층(건물면적 1천663㎡)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에 24시간제 보육실, 프로그램 체험실, 놀이 체험실, 공연장 등을 갖추고 육아·보육과 관련한 부모 교육, 상담, 육아 정보 제공 등 종합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남에서 24시간 보육 서비스는 내포신도시 충남지사 관사를 개조한 보육시설 충남 아이키움뜰에 이어 두 번째로,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운영된다.

석림근린공원에는 2022년 4월까지 가족센터와 북카페·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세워진다.

맹정호 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드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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