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베드 "영국 매트리스 기업 밀부룩과 파트너십 체결"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2020. 12. 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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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매트리스 브랜드 아이오베드(iOBED)는 미국 글로벌 매트리스 전문 기업 킹코일(KING KOIL), 캐나다 매트리스 업체 레스토닉 캐나다(Restonic Canad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영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오베드에 따르면 올 초 영국 매트리스 제조기업인 밀부룩(Millbrook UK)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이오베드의 독자 특허 기술인 스마트 슬립 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 매트리스 브랜드 아이네모(iNEMO)를 출범하고 2021년 상반기 중 제품을 현지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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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매트리스 브랜드 아이오베드(iOBED)는 미국 글로벌 매트리스 전문 기업 킹코일(KING KOIL), 캐나다 매트리스 업체 레스토닉 캐나다(Restonic Canad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영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오베드에 따르면 올 초 영국 매트리스 제조기업인 밀부룩(Millbrook UK)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이오베드의 독자 특허 기술인 스마트 슬립 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 매트리스 브랜드 아이네모(iNEMO)를 출범하고 2021년 상반기 중 제품을 현지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밀부룩과 함께 150년 역사의 영국 최대 백화점 존 루이스(John Lewis)를 대상으로 아이네모 쇼케이스를 진행해 호평을 얻었으며, 이를 계기로 존 루이스에서 기획 중인 스마트 홈 쇼핑 분야 제품으로 선정 돼 영국 매트리스 시장 안착 기회를 얻었다.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리서치 기업 테크나비오(Technavio)는 비지니스와이어(BusinessWire)에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8억 1927만 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동기간 연평균 11%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는 리포트를 게재 한 바 있다.

아이오베드 관계자는 “아이오베드의 스마트 슬립 시스템은 사용자의 체형, 수면 자세 등에 따라 공기압 변화를 감지해 매트리스의 푹신한 정도를 조절해 주는 기능으로 스마트 침대를 완성하는 홈 IoT 핵심 기술로 손꼽힌다”며 “아이오베드의 스마트 매트리스는 개인 수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 맞춤형 매트리스로 해외 관련 업계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대표 스마트 매트리스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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